몽클레르 X 록 네이션 디자인 BY 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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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X 록 네이션 디자인 BY 제이지

강산들 기자 0 2024.01.25

 

 

몽클레르가 록 네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이 지가 디자인한 몽클레르 X 록 네이션 디자인 BY 제이 지컬렉션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제이 지(JAZ-Z)는 창의적이면서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주요 인물로 패션의 영역을 넘어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포츠 및 문화에 진출하며 공동 창작을 위한 지니어스 플랫폼을 진화시키고 있는 몽클레르와 함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계 없는 창조성을 상징하고자 한다.

 

몽클레르 x 록 네이션 디자인 by 제이 지컬렉션은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경험과 열망을 모아 지니어스는 어디에나 존재한다(Genius is everywhere)’는 감각을 담아낸 컬렉션이자 매니페스토다.

 

 


지난해 2월 런던 패션 위크에서 열린 아트 오브 지니어스 몰입형 이벤트에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몽클레르 지니어스 세계관을 공동 창작 플랫폼으로 확장시켰다.

 

모두의 예술(The Art of All)’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그의 지니어스를 위해 제이 지와 록 네이션은 소리와 시각을 통해 서사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인간적인 여정을 설계해 스포트라이트를 자신이 아닌 이벤트에 참석한 수천 명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로 돌렸다. 최첨단 사운드 포드로 게스트가 직접 목소리를 내고 크리에이터가 되어 전설적인 프로듀서 마이크 딘(Mike Dean)의 엔지니어링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커뮤니티가 제공한 음악은 감성적인 작품인 모두의 예술을 탄생시켰다.

 

몽클레르와 제이 지의 지니어스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아이디어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도록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이 지 제작 영화 더 북 오브 클레런스(The Book of Clarence)’의 음악과 아티스트 세인트 제이에이치엔의 내레이션이 담긴 매니페스토 영상으로 컬렉션의 강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일랜드의 비디오 아티스트인 파릭과 케빈 맥글러플린이 감독한 이 영상은 뉴욕시의 매력적인 모습과 강렬한 아웃도어 이미지를 함께 배치하여 산의 등반과 일상 속 지니어스들이 도시를 오르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고 특유의 예술적인 스타일로 각도와 시점을 전환하여 상승 에너지를 포착한다.

 

깎아 자른 듯한 산의 바위 표면이 도심의 고층 빌딩,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얼음 터널, 들쭉날쭉한 스카이라인이 있는 산맥, 제이 지가 자란 브루클린과 록 네이션의 맨해튼 본사에서 촬영한 장면들이 콜라주 되어 지니어스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몽클레르 x 록 네이션 디자인 by 제이 지컬렉션은 마치 일관된 트랙을 구성하는 레코드 샘플처럼 각각의 피스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듈식 요소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상징적인 형태와 화이트, 카키, 블랙과 같은 절제된 컬러 팔레트에 밝은 오렌지 색상이 포인트가 된다. 소매에 방수 포켓이 있는 악어 무늬 엠보싱 소재의 그린 패딩과 같이 몽클레르고유의 형태에 뉴욕의 멋이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재킷은 나일론 쉘에서 가죽으로, 오버셔츠는 트윌에서 포근한 시어링으로 변신하는 리버서블 스타일로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수작업으로 완성된 새로운 산 모양의 로고와 재킷 뒷면의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It's not rocket science' 그래픽 등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울 티셔츠와 섬세한 스타킹 스티치 스웨터는 절제된 캐주얼 럭셔리를 자랑하고 스웨트셔츠와 후디에 베이스볼 쇼츠, 트랙 팬츠 그리고 트레이드마크인 워크웨어 스타일의 팬츠를 매치하여 조화로운 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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