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11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이 11월에도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11월 들어서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패딩 등 겨울 아이템의 판매율이 부진하면서 매출도 예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아웃도어 시장 마저 큰 폭으로 매출이 하락했고 여성복과 남성복 등 전 복종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3.4% 신장하는데 그쳤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5%, ‘K2’ -25%, ‘코오롱스포츠’ -10%, ‘네파’ -20%, ‘아이더’ -23%, ‘블랙야크’ -29%, ‘밀레’ 14%, ‘컬럼비아’ -31%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복에서는 ‘쉬즈미스’ 3%, ‘리스트’ 16%, ‘베스띠벨리’ 14%, ‘씨’ 2%, ‘조이너스’ 20%로 선전했지만 ‘올리비아로렌’ -12%, ‘크로커다일레디이’ -15%, ‘올리비아하슬러’ -19%, ‘샤트렌’ -22%, ‘지센’ -13%, ‘꼼빠니아’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남성복에서는 ‘지오지아’ -5%, ‘올젠’ -6%, ‘앤드지’ -10%, ‘지이크’ -5%, ‘커스텀멜로우’ -10%, ‘에디션’ 1%, ‘파렌하이트’ -7%, ‘바쏘옴므’ -1%, ‘본’ -9%, ‘티아이포맨; -22%, ’트루젠‘ 1% 등이었다.

골프웨어에서는 ‘JDX멀티스포츠’ -10%, ‘엘르골프’ -15%, ‘까스텔바작’ -28%, ‘와이드앵글’ -20%, ‘레노마골프’ -18%, ‘테일러메이드’ -10%, ‘세인트앤드류스’ 15%, ‘파리게이츠’ -12%, ‘팬텀’ -12%, ‘마스터바니’ -3%, ‘핑’ -7%로 나타났다.

아동복에서는 ‘뉴발란스키즈’가 -46%로 좋지 않았고 ‘MLB키즈’는 -19%, ‘캉골키즈’ -31%, 플레이키즈프로 3%, ‘블랙야크키즈’ -28%, ‘닥스키즈’ -8%, ‘노스페이스키즈’ 10%, ‘네파키즈’ -7%, ‘헤지스키즈’ -10%, ‘휠라키즈’ -27%%,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16%, ‘탑텐키즈’ -23%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