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영국 디자인 듀오 역 펀과 함께 다가오는 토끼의 해를 기념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조용하고 우아하며 온화하고 책임감이 강한 십이지의 네 번째 동물인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발랄한 캡슐 컬렉션이다.
2014년 디자이너 루시 청과 패트릭 길더슬리브스가 설립한 역 펀은 영국 브라이튼을 기반으로 드로잉, 스크린 날염, 옷 제작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역 펀의 다채로운 표현은 동물과 자연,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폭넓은 문화적 역사와 스토리텔링 전통, 중국의 민속예술, 일본의 판화와 직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섹스 티셔츠, 토트백, 아동복이 포함된 이번 컬렉션에 역 펀은 컬러, 온화함, 단순한 재미를 살린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해당 컬렉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동 제품은 1월 말부터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부터 7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