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가 가수 겸 배우 설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설현은 ‘끌로에’의 추동 컬렉션을 매혹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하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끌로에’ 추동 컬렉션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브랜드의 신념을 미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특히 설현이 착용한 나마 스니커즈는 소재부터 제조 공정까지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다양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설현은 나마 스니커즈와 캐시미어 실크를 가공해 시어링 효과를 낸 코쿤 실루엣 슬리브리스 코트, 머스탱 브라운 컬러의 이디스 핸드백을 스타일링했다. 이디스는 2006년 처음 선보여진 ‘끌로에’의 클래식 핸드백으로 이번 시즌 좀 더 진화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특별한 컬렉션이다. 스티치 디테일과 라운드 형태의 핸들 등 오리지널 이디스 핸드백의 특징은 고수하면서도 기존 버전의 외부 포켓을 없애 보다 현대적인 형태로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설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지속 가능 패션에 대한 진심을 담아 디자인한 클라이멧 석세스 라인의 톱과 스커트, 리사이클 캐시미어 니트 등에 나마 스니커즈, 이디스 핸드백을 매치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