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그릅이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인 사고에서의 해방을 알리는 새로운 애브리웨어 ‘자라’ 가을겨울 스튜디오 컬렉션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컬렉션은 ‘자라’가 1년에 두 번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미티드 라인으로 매 시즌 ‘자라’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담아 고급스러운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완성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과거와 현재,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 표면과 내면 사이의 모순을 탐구하고 이분법적인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성을 담았다.

이를 통해 여성과 남성 경계 없이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는 파격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에 실용성까지 모두 갖춰 매일의 패션 스타일링을 위한 에브리웨어 제품들을 제안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시선에서의 해방을 알리는 메시지에 기반한 이번 컬렉션은 군더더기 없이 여유롭게 떨어지는 오버사이즈 핏이 돋보인다.

가을겨울 컬렉션에 주로 쓰이는 블랙, 네이비 컬러를 최소화하고 명도가 높은 파스텔 톤의 카멜, 블루, 그린, 핑크 컬러까지 제품 컬러를 확장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제품들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