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철이 시작되면서 봄 제품은 물론 벌써부터 여름 제품 경쟁이 시작됐다.

업계에 의하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측, 여름 상품을 조기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냉감 전쟁을 불러 일으켰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냉감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거나 스타일의 다양화를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14년 아이스티(ICE-T) 소재를 처음 선보이며 매년 제품 카테고리의 확장을 통해 좋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이더’만의 냉감 기술력을 담아낸 아이스 티셔츠를 비롯해 아이스 롱티, 아이스 팬츠, 아이스 데님까지 매해 여름 시즌 완판을 기록하며 냉감 소재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아이더’의 냉감 기술력을 일상 웨어로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스 폴로 티셔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스 폴로 티셔츠 레든(LEDON)은 후가공 3D 기능성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가 적용된 기능성 폴로 티셔츠다. 아이스티(ICE-T) 소재는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티셔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사라지며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 효과를 제공한다. 차가운 초기 터치감을 전하는 기존 냉감 소재와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암홀 부분에 향균소취 기능성이 우수한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했다. 우수한 통기성과 수분 흡수력을 갖추고 있어 땀이 흘러도 몸에 달라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