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GRS 인증 리사이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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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GRS 인증 리사이클 다운

강산들 기자 0 2020.11.18

 

밀레(대표 한철호)가 국제 재활용 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 GRS) 충전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다운을 출시했다.

 

리사이클 다운은 GRS 인증을 통해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생산 제품까지 모든 공정이 추적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전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보증된다.

 

밀레는 이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경량 패딩과 헤비 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다운은 식품 산업으로 오리나 거위가 도축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털을 재사용하는 식품 산업의 부산물이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의 증가로 인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우모를 채취하는 학대 행위가 이뤄지자 윤리적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MZ세대가 개인의 가치와 신념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며 그들의 영향력이 급증하자 윤리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레는 매년 버려지는 천만 톤이 넘는 폐원단에서 수집된 다운을 세척 살균하여 고품질 다운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친환경 다운을 출시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동물을 보호하고 일반 다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윤리적 다운 공급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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