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카티아 새 홍보대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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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카티아 새 홍보대사 합류

김지민 기자 0 2020.11.17

조지아 출신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까르띠에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독특한 개성, 고도의 기교, 개방성 그리고 예리한 지성의 독창적 매력의 보유자이자 피아니스트로 3살에 데뷔한 것에서부터 최근 보여준 인도주의적 행보에 이르기까지 카티아는 까르띠에 메종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직접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109일 소니 클래식이 발매한 새로운앨범 미궁(Labyrinth)’에서 카티아는 바흐, 비발디, 스카를라티를 비롯해 쇼팽, 브라함스, 사티, 그리고 글래스, 리게티, 갱스부르에 이르기까지 사색에 잠기게 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곡을 들려준다.

 

카티아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 6세에 솔로 연주자로서 트빌리시실내악단과 함께 첫 콘서트를 열었고 16세에 트빌리시 음악원, 19세에 비엔나 음악 예술 대학교 입학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2008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는 런던, 비엔나, 암스테르담, 파리, 밀라노, 상해 등 전 세계 큰 무대에서 연주했다.

 

2020714일에는 8회 파리 콘서트에서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 23,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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