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이선효)가 라운지 웨어 전문 브랜드인 ‘로브로브’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한 벌로 24시간, 365일 모든 스타일을 총 망라하겠다는 상상으로 시작된 브랜드 ‘로브로브’와 ‘네파키즈’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아이들을 위해 로브 상의와 밴딩 팬츠로 구성된 세트 제품을 출시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집 안과 밖 어디에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로브로브’ 오리지널 선데이 체크 파자마 세트의 키즈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체크 로브와 밴딩 팬츠가 세트로 구성되었고 그린과 네이비가 어우러진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사랑 받은 오리지널 제품의 컬러 그대로 살린 버전과 ‘네파 키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보리와 블루 체크가 믹스되어 보드랍고 경쾌한 느낌이 더해진 버전까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8만9000원.
로브와 밴딩 팬츠는 일반 기모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모인 약기모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해준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더불어 다양한 크기의 컬러 단추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 또한 특징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컬러를 그대로 살린 버전의 경우 로브로브를 통해 성인용까지 구매하면 가족이 함께 매칭룩으로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와 안전한 놀이 환경을 고려해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 안에서 아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조금은 답답할 수 있는 시기지만 아이들이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에서도 예쁘고 멋있게 동시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웨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