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로 넘어간 패션도 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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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로 넘어간 패션도 레트로!

민신우 기자 0 2020.09.15

 

패션시장에서의 트렌드 주도 세력이 X세대에서 MZ세대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메가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강력한 트렌드는 스트리트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서브 트렌드로 레트로가 부상하고 있다. 레트로 트렌드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를 거쳐 최근에는 X세대가 한창 주목받던 1990년대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990년대 큼지막한 브랜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나 스웻셔츠를 비롯해 아노락, 청청패션 등이 다양한 레트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선보이는 캐주얼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은 바로 빅 로고 티셔츠다. 중앙에 큼직하게 들어간 로고 자수 티셔츠는 평범한 룩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난 알아요서태지와 아이들을 알고 있는 세대라면 벙거지로 익숙한 버킷햇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리스트에 올랐다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버킷햇 속에서 아르마니의 이글 로고 버킷햇은 스트리트 패션뿐만 아니라 포멀한 룩에 더해 재미를 준다.

 

 

무더위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에는 바람막이, 죽 아노락이 스트리트 패션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기본 템이다. 화려한 컬러나 패턴이 있는 아노락은 데님이나 치노팬츠와 매치할 수 있다. 컬러나 패턴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검은색 아노락을 선택해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청패션 만큼 레트로 패션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스타일이 또 있을까. 캐주얼 하면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청재킷과 청바지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청바지 위에 센스 있고 스웨그 넘치는 레터링 프린트가 들어간 청재킷을 무심하게 걸쳐주면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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