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동 시장에도 쿨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아동복 브랜드들이 여름을 대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디자인과 소재로 시원한 썸머 티셔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컬러에 빅 로고나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발랄하고 화사하게 여름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캉스나 제대로된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휴양지에 온 듯 시원하고 이국적인 무드의 티셔츠가 주목받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이나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그래픽 프린트 티셔츠도 인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키즈 핫 썸머 컨셉 반팔은 하와이 샌디 비치의 풍경을 아트워크로 표현해 청량한 여름 바다의 무드가 전해지는 티셔츠다. 이국적인 패턴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휴가지에 온 듯한 시원한 룩을 연출해 준다.
또 키즈 기린 그래픽 티셔츠는 전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린 등 동물 그래픽을 포인트로 적용한 여름 티셔츠다. 착용감이 뛰어난 면 100% 원단에 피그다잉 원단을 사용해 빈티지함을 더했다.
‘컨버스 키즈’는 컨버스 슈즈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스니커즈 그래픽 티셔츠를 확대 출시했다. 특히 입체 스니커즈 반팔 티셔츠는 마치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은 신발 그래픽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폴햄 키즈’ 싱글 그래픽 하와이 티셔츠는 왼쪽 가슴 부분에 하와이 선셋과 귀여운 와이키키 문구를 다양한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활동성이 좋은 면 100% 소재에 화이트, 연보라, 하늘색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하의와 코디 가능하다.
‘리바이스키즈’의 그래픽 티셔츠는 전면의 리바이스 로고와 포인트 라벨을 부착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 활용이 가능하며 면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