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 만능 버킷햇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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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만능 버킷햇 스타일 제안

민신우 기자 0 2020.05.27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컬러, 소재, 디테일 등을 다채롭게 적용해 TPO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만능 버킷햇 스타일을 제안한다.

 

버킷햇은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등 주요 해외 브랜드의 2020년 봄여름 시즌 런웨이는 물론 최근 인플루언서들의 SNS와 길거리 패션까지 점령했다. 90년대에 유행했던 벙거지가 몇 년 전부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인기를 얻더니 이제는 브랜드별 컨셉과 다양한 디자인들로 풀어낸 버킷햇으로 돌아왔다.

 

버킷햇은 휴가철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원마일 웨어의 필수품이고 평상시 출근룩의 포인트로도 활용돼 그 패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삼성패션은 이번 시즌 여러 브랜드의 버킷햇을 출시했는데 빈폴레이디스는 블랙 버킷햇을 리넨 체크 셋업과 매치해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출근룩을 선보였다. 가벼운 외출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버킷햇은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는 코튼 소재의 리버서블 버킷햇과 함께 나일론 소재, 리본 디테일을 적용한 챙이 넓은 스타일을 추가 구성했다. 특히 나일론 소재의 버킷햇은 가벼운 데다 구김이 가지 않아 높은 실용성으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

 

 

구호는 민낯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버킷햇을 출시했다. 버킷햇의 챙을 넓게 제작해 뜨거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민낯 외출 시 쓰기에 제격이다. 또 높이감이 있어 머리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간결한 외관에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느낌을 줬고 스트링을 떼면 좀 더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코튼 소재에 네이비/베이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두 컬러 모두 리오더에 들어갔을 정도로 인기 있다.

 

에잇세컨즈는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순간들을 주제로 한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 청량한 리조트룩에 다양한 스타일의 버킷햇을 적극 활용했다. 기본 솔리드 스타일 뿐 아니라, 체크 패턴, 셔링/플리츠/프린지 디테일, 니트/데님 소재 등을 적용한 트렌디한 버킷햇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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