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 속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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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 속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정우영 기자 0 2020.02.11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어서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빅 이벤트 보다는 선물을 주고 받는 조용한 이벤트로 축소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초콜릿을 대신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스카다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발렌타인 티셔츠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연인에게 애정을 고백하는 전통을 넘어 엄마와 딸 등 특별한 이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스웻셔츠와 티셔츠로 만날 수 있으며 큰 하트 모양의 아플리케 장식,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레드, 블랙 컬러 등 데일리룩에 포인트 주기에도 제격이다.

 

 

불가리는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추천했다. 우아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디바스 드림컬렉션은 유려한 부채꼴 모티브가 돋보이는 주얼리로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여성들의 다양한 개성을 만족시킨다. 반면 로마의 장엄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더블 로고 장식과 나선 모티브가 특징인 비제로원컬렉션은 모던한 유니섹스 디자인 덕분에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MLB’는 새로운 하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가수 현아가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현아는 핑크색 벨벳 팬츠에 하트 맨투맨과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등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현아가 완벽 소화한 ‘MLB’하트 시리즈는 하트 모티브와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로고를 위트 있게 조화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로맨틱한 선물로 좋은 대안이 될 2020 Valentine’s Day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심볼이기도 한 하트 디테일이 주를 이룬다. 특히 완벽한 대칭형이 아닌 손글씨를 쓴 듯한 판도라만의 프리 하트 디테일은 정형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클래식한 하트와 판도라의 시그니처 메탈인 스털링 실버, 판도라 로즈 그리고 반짝이는 큐빅 지르코니아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조화를 자랑한다.


 

올리비아버튼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You Have My Heart’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하며 함께 공개된 화보에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박신혜의 사랑스럽고 청순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핑크 빛으로 물든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우아한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14일까지 조 말론 런던매장에서 100ml 코롱을 포함해 총 2종 구매 시, 하트 모양 크림 박스에 포장해주는 것은 물론 코롱에 걸 수 있는 코롱 참을 증정한다. 하트 박스와 코롱 참 모두 발렌타인 데이 익스클루시브로 특히 참 종류는 다양한 디자인 중 직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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