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신제품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 디퓨저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는 ‘기억을 가슴에 새기는 향’ 컨셉으로, 여성 예술가인 ‘아벤다 알바나 릴라’가 아르데코 스타일로 다섯개의 대륙을 표현했다.
‘유로파’는 유럽의 우아한 자태를 가진 세련된 외모를 가진 여성을 표현해 꽃 향이 우디한 향과 어우러지며 여러 부족에게 인상을 받은 기하학적 선에 주목한 ‘아프리카’는 신선한 유칼립투스를 가진 망고의 향기를 담고 있는 여인을 표현해 피오니 향이 중심에 있다.
‘아시아’는 연꽃의 순수함과 아이리스의 지혜를 상징하는 여성으로 백합과 프리지아의 꽃 향이 공기를 신선하게 연출해준다. 아마존 정글의 색, 카리브해의 열대 우림의 색 그리고 민트와 라임의 프레시한 조화가 담긴 ‘아메리카’는 캐러멜과 부드러워지는 바닐라 향를 담아냈으며, ‘오세아니아’는 자유를 상징하는 여성을 표현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아카시아 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디퓨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 1월 15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