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메쉬가드로 여름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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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메쉬가드로 여름 시장 선점

강산들 기자 0 2026.05.18

배럴(대표 박영준)이 메쉬 소재를 활용한 래쉬가드 제품군을 메쉬가드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상표권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과거 국내에서 래쉬가드 열풍을 일으키며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한 데 이어 키워드 선점을 통해 시장 변화를 다시 한 번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행보는 최근 패션 및 스포츠웨어 업계 전반에서 통기성과 경량성을 갖춘 메쉬 소재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일상복을 넘어 워터 액티비티 영역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배럴은 자외선 차단 기능 중심의 기존 래쉬가드 1.0’ 시대를 지나 쾌적한 착용감을 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시장의 기준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배럴이 새롭게 선보이는 메쉬가드는 메쉬 소재 특유의 공기 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워터웨어 라인이다. 자외선 차단과 체온 유지 등 워터웨어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래쉬가드 대비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해 물 밖에서도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물놀이 이후에도 빠르게 건조되어 기존 래쉬가드 특유의 눅눅함과 무거운 착용감을 줄였으며 서핑 수영 등 워터 스포츠는 물론 러닝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웨어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메쉬가드는 대표적으로 워터메쉬에어도트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워터메쉬소재는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입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원단 조직 사이 미세한 공기 통로를 형성하는 천공 구조를 통해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또한 폴리에스터 원사 비중을 높여 물에 젖은 이후에도 빠르게 건조되며 몸에 달라붙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10% 이상의 스판 소재를 함유해 활동량이 많은 워터 스포츠 환경에서도 편안한 움직임과 유연한 텐션감을 제공한다.

 

에어도트소재는 직조 단계에서 미세한 공기 통로가 형성되도록 설계해 우수한 통기성과 시원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높은 스판 함량으로 뛰어난 신축성을 제공하며 고밀도 조직을 적용해 형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장시간 착용이나 반복 세탁 이후에도 변형이 적어 워터 스포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배럴은 과거 국내 워터 스포츠 시장에서 래쉬가드 대중화를 이끌며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메쉬가드역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제안하는 신개념 카테고리로 향후 관련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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