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이 할리우드의 가장 빛나는 순간인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밤을 함께했다.
세계적인 패션 크리에이터 지훈 김은 이날 레드카펫에서 ‘H&M’이 제작한 단 하나뿐인 커스텀 디자인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H&M’은 지훈 김과 지난 몇 년간 H&M Studio와 글로벌 앰배서더, 2025 가을겨울 쇼 런웨이 데뷔, 그리고 이번 첫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함께 해왔다.
이번 룩은 H&M Studio를 비롯한 다양한 컬렉션을 이끄는 H&M 인하우스 디자인 팀이 제작했으며 지훈의 대담하고 세련된 모던 럭셔리 감성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었다.
조각적인 실루엣의 블러시 핑크 컬러 드레스는 극적인 분위기와 정교함을 담아낸 동시에 비즈 장식이 더해진 섬세한 시스루 레이스 아래로 부드럽게 드러나는 본딩 라인의 코르셋, 낮게 파인 백 라인, 쇄골을 강조하는 네크라인, 과감한 하이 슬릿,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긴 트레인이 특징이다.
레이스 사이로 은은하게 드러나는 피부는 깊이감과 텍스처,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커프스와 슬릿 부분의 러플 디테일, 그리고 건축적인 힙 라인 포인트가 전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