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더에러’가 2026 봄여름 메인 컬렉션 ‘Eureka Moment’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 ‘매트릭스2’ 속 오라클과 네오가 사탕을 주고받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해당 장면이 암시하는 선택의 가능성과 의미에 주목한 ‘아더에러’는 ‘캔디’를 봄여름 컬렉션의 비주얼 모티프로 설정하고 사탕의 껍질을 벗기는 순간에 집중해 발견과 새로운 가능성의 잠재적 의미를 컬렉션 전반에 풀어내고자 했다.
컬렉션의 타이틀인 ‘Eureka Moment’는 발견의 순간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이번 시즌이 전하고자 하는 기대와 감탄의 메시지를 상징한다. ‘아더에러’는 캔디의 껍질을 벗기는 순간을 발견의 과정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순간으로 표현하며 컬렉션 전반에 다양한 디테일들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선택과 경험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서사를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의 서사는 시즌 그래픽과 디테일, 실루엣 전반에 걸쳐 구현된다. 디자인은 캔디의 형태적, 유형적, 행위적 의미를 담아 시작한다. 사탕 포장지의 주름과 접힘, 꼬임에서 형태적 영감을 추출해 패커블 구조와 주름 디테일로 표현했으며 포장지가 꼬여 있는 실루엣은 자연스러운 턱과 트위스트 형태로 재해석해 가방과 의류의 구조적 요소로 확장했다. 또한 사탕의 구형에서 파생된 원형 디테일과 캔디 그래픽은 의상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되었다.
특히 사탕을 감싸는 포장지의 레이어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더블 라벨 디자인은 봄여름 시즌의 시그니처 디테일로써 겹쳐진 구조의 라벨을 들어 올리면 ‘아더에러’ 로고가 드러나는 방식으로 사탕의 껍질을 벗기며 발견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적용했다.
실루엣 측면에서는 캔디의 원형적 형태에서 착안한 둥근 볼륨과 절제된 크롭 기장의 프로포션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레귤러 핏의 상의와 오벌한 실루엣의 하의를 매치하거나 상의 비율을 의도적으로 길게 배치한 룩을 통해 대비감을 형성하며 컬렉션 전반의 형태적 리듬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여성 고객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XS부터 XL까지 총 5가지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여성 사이즈는 별도의 패턴으로 디벨롭해 컬렉션의 실루엣 균형을 유지하면서 착용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 공개와 함께 ‘아더에러’ 신사 스페이스 1층을 새롭게 리뉴얼한다. 해당 공간은 앞으로 시즌별 컨셉에 맞춰 변화하는 팝업 형태의 전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에는 ‘Eureka Moment’ 테마를 반영한 오브제와 비주얼을 통해 컬렉션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신사 스페이스 1층에는 파이브 스페이스에서 전개하는 티 브랜드 POD RITUAL의 카페 공간이 함께 오픈한다. POD RITUAL은 차를 매개로 일상 속 지속 가능한 휴식의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저자극 미학을 기반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 공간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더에러’ 봄여름 메인 컬렉션 ‘Eureka Moment’는 3월 6일터 한국, 중국, 일본에 위치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