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에베’가 테오도르 펠르랭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맞이한다.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이래로 하우스와 손을 잡은 첫 번째 남성 앰버서더다.
테오도르 펠르랭에게 있어 ‘로에베’와의 만남은 친밀함이라는 표현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는 “제게 있어 ‘로에베’ 앰버서더가 된다는 것은 하우스를 대표한다기보다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간다는 의미입니다. 항상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들, 저와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고 싶었습니다. ‘로에베’는 지성과 호기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로에베’와의 관계가 어떤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하우스인 만큼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 배우인 테오도르 펠르랭은 독립 영화와 대작을 넘나들며 아리 애스터, 엘리자 히트먼, 자비에 돌란, 소피 드퓌 등 거장 감독들과 협업하여 섬세한 뉘앙스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최근 알렉스 러셀의 러커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폴린 로퀘스의 첫 장편 영화인 니노로 루이즈 로데레 재단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세자르상 후보에 오른 테오도르 펠르랭은 영화, TV, 연극 무대를 누비며 차분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최근에는 니콜 가르시아 감독의 마일로에서 마리옹 코티야르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현재는 로마에서 톰 포드의 크라이 투 헤븐을 촬영 중이다.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와 함께 새로운 챕터를 연 ‘로에베’에 있어 실험과 대화, 가능성에 대한 열린 태도라는 공통점을 지닌 테오도르 펠르랭의 합류는 단순한 앰버서더 발표라기보다 하나의 자연스러운 대화처럼 느껴진다.
사려 깊으면서도 본능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며 존재감을 발휘하는 테오도르 펠르랭은 로에베 하우스가 계속해서 형상화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자신의 연기 철학에 그대로 투영하는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