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패션은 3C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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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패션은 3C 바람

민신우 기자 0 2019.09.30

 

올 가을 패션 시장에 3C 바람이 블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추동 시즌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 상품들은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모던한 느낌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3C - Cozy-Gorpcore, Curve, Check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털같은 부드러운 감촉을 살리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보아 후리스 상품이 대세다. 스포티하고 캐쥬얼한 감성을 강조했던 고프코어 트렌드가 추동시즌 포근한 감성을 더한 코지 고프코어로 진화한 것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시즌 Uniqlo U 2019 F/W 컬렉션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해석한 보아 후리스 상품들을 선보인다. Uniqlo U는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이끄는 파리 R&D센터에서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여성용 U 보아 후리스 쇼트코트는 벨트와 함께 코트처럼 연출하거나 오버사이즈 재킷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네파도 숏과 롱, 두 가지 버전의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을 출시했다. 허리까지 오는 디자인은 가슴 부분 포켓에 배색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허벅지의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버전은 청바지나 슬랙스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엠엘비도 보아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 맨투맨, 아노락, 후드 외에도 집업, 하이넥, , 야구점퍼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파워풀한 느낌의 직선보다는 부드럽고 여유있는 곡선(curve) 실루엣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밀레니얼 감성을 입은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도 가방과 신발 등 다채로운 아이템에 원만한 곡선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휠라는 에스마켓과 콜라보레이션으로 1999년 오리지널 제품 디자인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애니엔터99도 유선형의 곡선이 특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엠비오는 한국의 곡선을 상품에 반영해 최소한의 디테일과 절제된 여유로움을 표현했다.


  

작년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끌었던 체크(check) 패턴이 이번 시즌에는 모던한 감성을 입고 웨어러블하게 돌아왔다. 패턴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면서 함께 연출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니클로’ U 블럭테크 체크코트는 뉴트럴한 컬러를 활용한 체크 패턴이 특징으로 가을은 물론 겨울에도 산뜻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방풍 및 발수, 통기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유니클로만의 기능성 소재 블럭테크를 적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유명 디자이너 김재현과 함께 출시한 주르 드 자주(jour de JAJU)’ F/W 컬렉션도 체크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빅 체크 패턴은 원피스와 스커트, 에코백 등에 적용돼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잔잔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은 다양한 상품들로 출시되어 세련된 셋업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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