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마하그리드’가 2019 F/W 컬렉션 Voyager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사진집 ‘This is mars’에서 영감을 받아 익숙하지만 꾸준하면서도 일상적인 탐험의 시각으로 아웃도어 룩과 스트리트 패션의 믹스된 무드를 담아냈다.
이번 시즌 ‘마하그리드’는 기존과 다르게 차분하고 정제된 색감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시에 형형색색의 다양한 컬러를 로고 플레이에 접목시킨 디자인은 다양한 가을, 겨울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S/S 시즌 인기를 끌었던 아웃라인 로고의 상위 버전인 서드 로고는 맨투맨, 후드티, 재킷 등으로 선보였다. 특히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와 맨투맨은 발매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겨울 판매 호조를 보일 아우터도 이번 컬렉션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플리스 재킷은 리플렉트 필름을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으며 패딩은 친환경 발열 충전재인 솔라볼을 사용해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