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식스’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와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 새로운 풋웨어 ‘하이퍼 테이핑’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2026년 봄여름 시즌에 아식스, 이세이 미야케 및 일부 셀렉트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아식스는 동일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으며 일본에서 오랜 시간 제품을 기획 개발해오며 쌓아온 깊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과 장인정신에 대한 확고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는 이세이 미야케와의 협업 또한 그 연장선이다.
‘아식스’는 창립 철학인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를 바탕으로 아식스 스포츠 과학 연구소에서 축적한 인체, 움직임, 풋웨어 연구를 통해 기능과 디자인의 고도화된 통합을 지속해 왔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팀이 ‘아식스’와 협력해 인간의 발을 연구하고 일상에 새로운 관점과 제안을 더하는 풋웨어를 개발했다. 이는 양 팀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며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풋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 협업이다.


‘하이퍼 테이핑’은 파리 패션위크 남성 컬렉션 IM MEN 2026 봄여름 쇼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아식스’의 디자인 아이콘인 ‘아식스 스트라이프’를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구조와 디자인의 결합에서 영감을 받아 신체를 안정화하고 움직임을 서포트하는 ‘테이핑’ 개념을 도입했다.
‘아식스’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해 이 개념을 풋웨어 형태로 구현함으로써 ‘하이퍼 테이핑’은 새로운 디자인 표현으로 진화했다. 레슬링 슈즈 아웃솔의 적용, 일상 착용을 고려한 인솔 재설계, 소재와 컬러 조합의 정교한 다듬기 등을 통해 새로운 개념이면서도 보편성을 지닌 풋웨어를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테이핑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는 발을 감싸는 굵고 독창적인 엘라스틱 밴드를 통해 강렬한 라인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쿠셔닝 처리된 텅 윙과 발목 주변의 세밀한 접촉 설계를 통해 전반적인 착화감과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발이 테이핑으로 감싸진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레슬링 슈즈 아웃솔을 어퍼 하단까지 확장 적용하여 뛰어난 홀드감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도마뱀 발의 독특한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강력한 접지력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인상적인 표현을 완성했다.
장시간 일상 착용을 고려해 기존 레슬링 슈즈의 타이트한 아웃솔 형태를 넓힌 새로운 풋쉐입 몰드를 개발했다. 반응성이 뛰어난 플라이트폼 프로펠 인솔과 부드러운 오솔라이트 삭라이너를 적용해 얇은 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함을 추구했다.
어퍼는 다양한 종류의 가죽과 메쉬 소재를 조합했으며 시그니처 형광 그린이 적용된 그린/블루, 블랙/블랙, 그레이/그레이 총 세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일상의 다양한 장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세심하게 개발되었으며 오는 1월 22일 ‘아식스’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일부 셀렉트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