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글로벌 앰버서더 김우빈이 참여한 ‘리베르소’ 웹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우빈은 특유의 차분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웹툰의 주요 장면을 소개하며 메종의 아이코닉 타임피스 리베르소가 지닌 고유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웹툰 프로젝트는 2025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새로운 디지털 스토리텔링 시리즈로 리베르소의 탄생과 유산을 동양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메종의 풍부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예거 르쿨트르’의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동시에 담아냈다.

메종의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웹툰 제작에는 필리핀 웹툰 작가 올리브코트가 참여했다. 올리브코트는 핸드드로잉, 상징주의, 스토리텔링 등 고전적 기법에 현대적인 디지털 콜라주를 결합한 독창적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다. 그녀는 섬세한 캐릭터 연출과 파스텔 톤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리베르소의 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예거 르쿨트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스토리를 디지털 세대에게 보다 친숙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리베르소 웹툰은 현재 ‘예거 르쿨트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공개되었으며 티저 영상은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웹툰은 12월 초 네이버 웹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