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UGG’가 일본 패션 브랜드 ‘사카이’의 협업을 세 가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대담한 허벅지 높이 부츠, 클래식한 로퍼, 세련된 하이커 부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4일부터 출시된다.
‘사카이’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토세 아베는 ‘하이브리드’라는 ‘사카이’의 핵심 철학을 ‘UGG’ 특유의 감성과 결합해 우아함이 더해진 스테이트먼트 슈즈를 완성했다.
혁신적인 디자인 접근법으로 잘 알려진 사카이는 전통적인 패션의 정의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경계를 확장해 왔다. 아베는 과감하게 왜곡되고 과장된 실루엣을 통해 자유롭고 제한 없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UGG’의 DNA와 시그니처 소재를 새롭게 해석했다.
블랙과 체스트넛 컬러로 선보이는 어그 사카이 싸이 하이 부츠는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고급스러운 시어링 등 ‘UGG’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백 버클 디테일로 완전히 잠근 형태나 접어 내려 천연 양피 라이닝을 드러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어그 사카이 로퍼와 어그 사카이 하이커 역시 체스트넛과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동일한 스웨이드와 시어링 소재를 활용해 각각 클래식한 청키 로퍼와 세련된 하이커 부츠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패션과 자연의 대비를 모티프로 한 이번 캠페인은 ‘사카이’ 런웨이를 거친 암석 지형으로 연출했다. 모델들은 ‘사카이’ 가을겨울 컬렉션의 풀 착장과 함께 양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 풋웨어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UGG’와 ‘사카이’의 협업 컬렉션은 10월 24일부터 ‘사카이’ 오프라인 매장 및 ‘UGG’ 공식몰 신세계V와 도산 플래그십스토어, 분더샵 청담점, 엠프티 성수, 엠프티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