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지난 여름 리조트 컨셉의 한남동 팝업스토어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엔 보다 메인 패션상권으로 거리를 옮겨 총 2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곳에 열었다.
프라이빗한 멘션 무드의 ‘하우스 오브 조이’는 기억과 영감이 스며드는 감각이 머무는 집, 마음과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아카이브에서 재발견한 ‘조이그라이슨’만의 헤리티지와 섬세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 곳곳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배우 혜리와 기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혜리는 은은한 카키 브라운 컬러의 하프기장 스웨이드 자켓으로 세련된 모카무스 가을룩을 연출하고 여기에 고급스러운 골드카키 스웨이드백을 매치해 우아한 가을 여신룩을 완성시켰다.
같은 날 기은세는 클래식한 네이비 컬러 트위드 자켓에 골드카키 호보백을 착용해 사복장인다운 면모로 스타일리쉬하면서 클래식한 가을룩을 선보였다. 또한 서늘해진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도 다양하게 스타일링하기 좋을 아이템이라며 가을 아우터로 단연 추천하였다. 이날 혜리와 기은세가 착용한 주얼리 또한 모두 조이그라이슨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