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이탈리아 하이주얼러 ‘불가리’의 앰버서더로서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불가리 칼레이도스 : 색, 문화 그리고 공예’ 전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김지원은 공항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함게 불가리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는 그녀는 ‘불가리’를 대표하는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의 주얼리와 워치를 착용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손목에는 스틸과 로즈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로즈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진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링을 더해 세련된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정제된 옐로 골드 소재의 투보가스 이어링과 비제로원 링을 더하고 레드 컬러의 ‘불가리’ 마르퀴즈 백으로 룩을 완성하여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김지원은 2024년부터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며 일본에서 개최하는 이번 ‘불가리 칼레이도스 : tor, 문화 그리고 공예’ 전시 참여를 포함해 도쿄에서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일본에서 열리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로 약 350점에 이르는 주얼리 및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