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지 않고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 아이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라이프스타일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의 트래블 부츠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비 오는 장마도 무더위에도 스타일로 완성된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헌터’의 트래블 부츠 라인은 갑작스러운 소나기부터 숨 막히는 폭염까지 다양한 여름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헌터’의 트래블 부츠라인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와 방수 고무 소재로 구성되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스크런치한 실루엣은 다리 라인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휴대성과 실용성까지 더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예측하기 어려운 일상 속 날씨는 물론 휴가철 여행이나 페스티벌 스타일링에도 적합한 여름철 부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헌터’는 모델 박제니와 함께한 화보에서 ‘오리지날 트래블 톨 부츠’를 활용한 도시적이고 청량한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MZ세대의 이목을 끌었고 최근 ‘오호스’와 협업을 통해 트래블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헌터X오호스’ 플레이 톨 트래블 부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특유의 감도 높은 스타일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헌터’의 트래블 부츠라인의 이번 인기 비결은 단순히 기능성 레인부츠를 넘어 폭염과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 니즈에 정확히 부합한 결과로 해석된다. ‘헌터’는 이번 시즌을 통해 여름철 레인부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날씨를 스타일로 극복하는 법을 새롭게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