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감성을 사로잡는 디자이너 브랜드 ‘데누’가 일상 속 오브제를 새롭게 해석한 신규 오브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오브제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공간에 감정과 이야기를 더하는 감성적 장치로 기획되었으며 고정된 구조와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치와 조화를 통해 ‘공간을 꾸미는 방식’에 새로운 제안을 전한다.

기존의 고정된 벽시계 개념에서 벗어나 끈을 활용해 자유롭게 어디든 걸 수 있는 알루미늄 시계 ‘Dangling Clock’은 ‘시간을 걸어두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각기 다른 쉐입과 소재, 끈의 조합은 설치하는 공간에 따라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브제 자체가 하나의 감성적 조형물이 된다.

해당 시계는 총 네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쉐입과 스트랩의 매칭을 통해 공간에 따라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Prime Base Pen Holder’는 데스크 공간에 질서와 개성을 더해주는 알루미늄 오브제로 절제된 형태와 정밀한 마감이 돋보인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일상적인 사무 공간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하며 각기 다른 구성(1구/2구/3구)을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데누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다양한 제품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