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의 공항패션이 다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화사는 최근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차 출국했는데 이날 선보인 파격적인 패션이 입길에 오른 것이다. 지난 번 노 브라 공항패션으로 세인들의 주목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파격 공항패션인 셈이다.

이날 화사의 스타일은 크롭 스타일의 스웻 셔츠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패션 스타일인데 포인트는 지퍼를 잠그지 않고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히프 슬렁룩 때문이다. 히프 슬렁룩으로 자연스럽게 속옷을 노출해 파격 패션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화사가 포인트로 강조한 이너웨어는 ‘엘렉산더 왕’의 블랙에 화이트 밴드를 매치한 스타일이다.

사실 이 같은 히프 슬렁룩은 90년대 힙합이 인기를 얻으며 힙합 스타일로 패션 시장을 주도하기도 했으며 외국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최근 뉴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90년대 X세대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이 같은 스타일이 재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화사의 인스타그램 팬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