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의류 재활용을 통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Better me, Better world(내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를 전개한다.
‘코로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류 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패션문화를 새롭게 제안한다. 소비자인 ‘나’의 변화가 해양 보호, 나아가 전 세계의 더 나은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것.
‘코로나’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주목,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해양 오염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코로나’는 최근 패션 트렌드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착안해 세계적 아티스트 페기 구(Peggy Gou)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영상을 제작해 9월 2일에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페기 구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DJ다. 런던에서 유명 패션 스쿨을 졸업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패션계에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코로나는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리마돈나와 협업해 리사이클링 의류를 제작하고 알레지아맨션과는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코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카사코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및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9월 2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협력을 맺고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에 한강 세빛섬에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양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