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문수권세컨’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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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헨제이’ ‘문수권세컨’ 콜라보레이션

민신우 기자 0 2019.08.28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권문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제품을 선보인다.

 

마르헨제이문수권세컨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쉽고 직관적인 브랜드 로고의 단순 조합을 선호하는 2019년 트렌드에 맞춰 마르헨제이E 부분에 문수권세컨시그니처 4색 스트라이프 컬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 결합 및 컬러 조합으로 마르헨제이의 대표 디자인과 문수권세컨4색 웨빙의 조합 등 브랜드의 장점을 믹스매치했다.

 

 

콜라보의 대표 상품인 리코백은 스트랩을 이용해 백팩과 숄더, 크로스, 토트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리키 미니백 역시 숄더와 크로스, 토트, 힙색으로 연출 할 수 있다. 스트랩 걸이 소재로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리고 제품의 무게감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도 장점이다.

마르헨제이는 스와로브스키, 설화수, 마이크로소프트 등 명품 브랜드 및 세계 최고 it 기업 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의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문수권세컨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2017년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아르마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정도로 탁월하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으로 주목 받았다.

 

문수권 디자이너는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는 철학을 지닌 실력파 디자이너로 샌프란시스코 AAU에서 남성복 전공 후 뉴욕 이갈아즈루엘, 톰브라운, 헬무트랭, 로버트갤러의 인턴을 거쳐 남성복 브랜드 버클러에서 5시즌 동안 디자이너로서 활동한 바 있다. 2015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디자이너로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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