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룩, 나나랜드, 꾸안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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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룩, 나나랜드, 꾸안꾸 스타일

민신우 기자 0 2019.08.28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패션 브랜드들은 가을 준비로 분주하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패션의 핵심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신상품을 준비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전략과 과거와는 달라지고 있다. 스트리트와 뉴트로, 헤리티즈, 여기에 얼씨룩과 나나랜드, 꾸안꾸 스타일까지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키워드를 앞세워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삼은 코이무이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디자인의 가방을 제안했다. 특히 코이무이의 새로운 가방 중 나나백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트렌드 나나랜드에서 따온 이름으로 버킷 쉐입에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핸들, 스트랩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뉴 컬렉션의 다채로운 백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화이트 슈트에 카멜 컬러의 토트백, 그레이 체크 패턴 룩에 미니멀한 블랙 컬러 토트백을 더해 과하지 않은 포멀룩을 연출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피스 아이템은 물론 신학기 가방으로도 제격이다.

 

 

이번 시즌 런칭하는 아카이브 앱크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메시지에서 출발해 라운드 토 디자인의 부드러운 착화감을 지닌 시그니처 앱크 플랫부터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힐이 결합된 앱크 펌프스, 독특한 절개 디자인이 특징인 플링 백 등을 선보였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는데 체크 패턴의 니트와 레더 팬츠에는 시크한 앵클부츠를, 레이스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에는 굽에 독특한 진주 장식을 더한 스틸레토 펌프스를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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