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x ERL’ 두 번째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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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x ERL’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4.05.08

 

 

리바이스가 지난해에 이어 엘리 러셀 리네츠가 이끄는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 기반의 패션 레이블인 ‘ERL’과 협력하여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첫 번째 컬렉션에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에너지를 오마주하여 아이코닉한 리바이스데님을 재해석하였으며 이번 두 번째 리바이스 x ERL’ 컬렉션에서는 첫 번째 협업 컬렉션에서 개발한 브랜딩과 마감 및 스타일을 기반으로 더 많은 데님 클래식을 재작업 하여 색이 바랜 독특한 룩을 만들었다.

 

리바이스 x ERL’ 컬렉션은 부츠컷 청바지, 베스트, 오버롤, 드레스, 핸드백 등 모두 연청 데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 리바이스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베스트는 셰르파 마감 처리로 3중 안감을 덧대었으며 빛이 바랜 니켈 버튼, 등쪽과 사이드에 지그재그 스티칭 그리고 오른쪽 하단 오렌지 컬러의 ‘ERL’ 자수가 특징이다.


 

 

앞면과 중앙에 섕크 라인이 있는 드레스는 밑단과 측면 쪽 지그재그 스티칭과 드레스 양쪽의 안쪽 주머니가 있으며, 하단의 오른쪽 밑단에 ‘ERL’ 로고 자수가 있다.

 

배기핏의 오버롤은 양쪽 측면에 스트라이프 핀턱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첫 번째 컬렉션 때의 반바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앞에 주머니 대신 중앙에 솔기가 있는 심플한 스타일로 지그재그 스티칭과 오른쪽 다리에 해머 루프 디테일이 있다.

 

부츠컷 진은 ‘ERL’의 메인 실루엣인 무릎은 느슨하고 상단은 더 타이트한 핏 과 클래식한 Levi's 517핏을 결합한 제품으로 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이드 절개와 디스트로이드 된 허리밴드, 오른쪽 다리 밑단의 ‘ERL’ 자수, 그리고 리바이스의 시그니처인 가죽 백패치 대신 화이트 컬러로 프린트된 Two-Horse Pull 그래픽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데님 핸드백은 5개의 주머니 스타일을 갖춘 청바지처럼 디자인되어 있으며 하단에 ‘ERL’ 로고 자수, 전체적인 지그재그 스티칭, 뒷면의 화이트 투 호스 패치의 프린트와 패딩 안감으로 내부 처리되어 있다.

 

리바이스 x ERL’ 컬렉션은 이전 콜라보와 동일하게 엘리 러셀 리네츠가 영상 및 포토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캘리포니아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컬렉션은 59일 전 세계에 출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스타필드 수원, 신세계 대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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