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가 2024 S/S 시즌 꾸뛰르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인드브릿지’ 꾸뛰르 라인은 지난 2021 S/S 시즌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의 협업으로 처음 탄생했다.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해 맞춤 옷을 입은 듯 편안하고 완벽한 핏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꾸뛰르 라인은 이번 2024 S/S 시즌 한층 새로워졌다. 트렌치코트와 수트 셋업으로 전개하던 라인을 자켓, 점퍼, 셔츠, 니트, 팬츠 등으로 확장해 컬렉션으로 재탄생시킨 것. 옷의 본질에 집중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질감의 소재를 더해 현대적인 세련미로 표현해냈다.

화보 속 정해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트 셋업과 셔츠의 조화는 미니멀 무드의 정석을, 점퍼와 니트 아이템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원지안은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로 컬렉션 라인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핏 셋업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표현하고, 정교한 디테일의 자켓을 활용해 캐주얼과 포멀한 멋을 동시에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인드브릿지’만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담은 2024 S/S 꾸뛰르 컬렉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