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트렌드 Y2K 넘어 인디슬리즈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올해 패션 트렌드 Y2K 넘어 인디슬리즈

민신우 기자 0 2024.01.12

 

 

지난해 패션시장을 이끌었던 메가 트렌드는 스텔스럭셔리와 Y2K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Y2K 트렌드는 1990년대 X세대를 불러오며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과거 유행했던 브랜드가 다시 등장하며 패션시장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이런 Y2K룩이 진화하며 과거 유행이었던 음악과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이른바 인디슬리즈(Indie Sleaze) 룩이 돌아오고 있다.

 

인디슬리즈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 사이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패션 트렌드로 1980년대의 맥시멀리즘과 1990년대의 그런지 룩이 어우러진 자유분방하고 퇴폐미 넘치는 패션을 뜻한다.

 

 


빈티지한 느낌의 니트와 데님 톱, 펑키한 느낌의 레더 소재 아이템, 섹시한 이너와 카디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인디슬리즈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들 사이에서 인디슬리즈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써틴먼스는 지난 가을겨울 시즌 빈티지한 무드의 애쉬메트릭 탑, 숏한 기장의 니트 카디건, 광택감 있는 레더 팬츠, 데님 코르셋 탑 등이 어우러져 퇴폐적이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인디슬리즈 룩을 처름 접하는 이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기본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코디 아이템을 구성했다.

 

온초EMO Hobo Bag의 경우 퀼팅 포인트, 숄더끈의 스터드 장식, 외부 카드 포켓과 에어팟 케이스 등 다양한 포인트 디테일과 더불어 맥시멀한 수납이 특징인 제품으로 맥시멀리즘을 표방하는 인디슬리즈 룩에 실용적이면서도 펑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방으로 추천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