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샌더’가 2024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뮤지션이자 테크노계의 아이콘인 제프 밀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컬렉션의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본질을 이야기하기 위해 루시와 루크 마이어는 테크노계의 설계자인 제프 밀스와 조우했다. 만약, 존재한다면 그는 향수병을 치료하는 에이전트일 것이다.

브라이언 이노는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미래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존재할 수도 있었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을 상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와 루크 마이어는 장르와 충돌하는 컬렉션이라고 말하며 “정보 교환, 개방성 및 교차 작용을 포용하고 여성복과 남성복을 융합하고, 진정한 자기표현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실천에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담겨있다. 자유, 배려, 가벼움, 정직, 정확성. 공예와 기술은 확실히 진보적이다.

그들과 밀스와의 만남의 장소로 스테판 키드가 이미지를 찍고 크리스 로즈가 비디오를 촬영했다. 그곳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해 스스로를 재창조할 수 있는 모든 도시, 사회를 대표한다. 그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