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K 패션 브랜드 ‘써틴먼스’가 리브랜딩 후 첫 컬렉션의 3번째 드롭을 공개했다.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focus on my natural born strength; 따뜻함 속에서 베어나는 강함’을 주제로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기대를 따듯한 컬러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10년간 쌓아온 브랜드의 노하우를 디테일적인 부분에 단단하게 녹여냈다.

데님자켓, 볼레로 니트 카디건, 레더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담아내 정교한 라인과 핏이 돋보이는 코르셋 라인의 상의와 코쿤 형태의 라인 등 신체의 본연의 라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아이템들을 선보였으며 스테디 아이템인 머메이드 스커트는 올해 더욱 디벨롭된 핏과 디테일로 제작되어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컬렉션은 총 4차례의 드롭으로 이루어졌으며 ‘써틴먼스’의 아이덴티티인 ‘세심하게 설계된 누군가의 옷장’에 부합하는 변화하는 계절에 맞춰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 시점에 맞춰 공개되고 오는 26일 마지막 4번째 드롭에서는 헤비 아우터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