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에이티티’가 가을겨울 컬렉션 ‘DAY OFF DAY ON’을 공개했다.

‘에이티티’는 모던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브랜드만의 위트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로 이번 시즌부터 ‘attENTION(어텐션)’과 ‘attITUDE(애티튜드)’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이름, ‘att.att.’로 새롭게 출발한다.

‘att.att.’로 선보이는 첫번째 컬렉션인 ‘DAY OFF DAY ON’은 반복되는 바쁜 일상이지만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애티튜드에서 시작된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 등 평범하고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애티튜드’로 시선을 ‘어텐션’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클래식한 캡토 디자인과 발레 코어를 연상시키는 새틴 소재, 빈티지한 무드의 스웨이드에 페미닌한 패딩 리본 디테일과 엣지 있는 디테일 등으로 에이티티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연출했다. 특히 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러프 메리제인 로퍼’는 소재 믹스와 디테일을 변형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러프한 느낌의 러그솔과 귀여운 메리제인의 상반된 조화가 트렌디하다. 또한 화이트 스티치 라인으로 유니크한 무드를 살린 ‘스티치 라인 부츠’와 버클 디테일과 우드 굽의 ‘버클 미들 부츠’ 등의 다양한 부츠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에이티티’는 이번 시즌부터 백 컬렉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드 머니 룩’을 키워드로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가죽 못지 않은 최상급 비건 레더로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카프 스킨처럼 부드럽고 윤기 있는 텍스쳐의 ‘바게트 백’은 2way 루프 스트랩과 오픈형 지퍼 마감으로 위트를 더했고 여유로운 수납 공간도 장점이다. 여기에 별도의 크로스 스트랩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반달 모양의 클린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하프 문 백’은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룩을 오가며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컬러감을 강조한 패딩 소재의 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에이티티의 가을 컬렉션은 9월 6일부터 브랜드 공식 사이트와 W컨셉, 29cm, 무신사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