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아우터웨어 ‘크리스 조이’가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티한 느낌과 로맨틱한 무드, 파스텔 컬러와 단색, 낮과 밤 등 대립적인 요소들로 전개되어 분위기를 극명하게 대조시키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밀크, 바닐라, 민트와 같은 연한 파스텔 컬러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그라피티와 반다나 룩에서 찾을 수 있는 단색과 밝은 스플래시를 메인 컬러로 서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아웃핏을 형성한다.

여유로운 벌룬 실루엣과 현대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문(Moon) 쉐입과 짧은 길이의 신선하고 영한 무드의 조이 크롭드부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크리스 아이코닉 스타일 등을 새로운 소재의 아우터웨어로 재탄생시키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다졌다.

또한 부드러운 벨루어와 니트, 반짝이는 라인 스톤과 크리스탈 등으로 화려하고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인 스키와 스노우보드용 룩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