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 어반 보헤미아 FW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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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어스’ 어반 보헤미아 FW 캠페인

민신우 기자 0 2023.08.29

마이클 코어스가 네덜란드 부부 포토그래퍼인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 비누드 마타딘과 함께 뉴욕에서 촬영한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사랑하는 뉴욕 맨해튼의 그린위치 빌리지 지역과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배경으로 슈퍼모델 아녹 야이, 그리고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했으며 뉴욕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역사적인 도심을 배경으로 컬렉션의 주제인 어반 보헤미아를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은 수십 년 동안 그린위치 빌리지를 특징짓던 반항적 정신을 오마주로 완성된 과감한 매력이 돋보인다. 길게 휘날리는 코트와 화려한 케이프가 드레스, 스커트, 팬츠와 함께 어우러지며 감추고 있는 듯하지만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태슬과 슬릿으로 디테일을 더한 니트 원피스는 볼드한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점프수트는 화려한 밤의 모습을 새롭게 보여준다. 차콜, 초콜릿, 체스넛에서 레드 와인과 포레스트까지 등 다양한 톤의 풍부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준다.

 

한편 액세서리는 더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띄고 있으며 프린지 디테일이 가미된 알리 프린지 클러치와 여유로운 글로리아 메신저백부터 시대를 초월한 캠벨 위켄더백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백이 공개되었다. 무릎 위 높이의 부츠는 모든 룩에 어울리는 실루엣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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