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샌더’ 밀라노패션위크 23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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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 밀라노패션위크 23 FW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3.02.27

 

 

질 샌더가 밀라노패션위크에서 2023 가을겨울 남여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서사는 루시와 루크 마이어는 개인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들은 우리에게 옷, 액세서리, 기호, 자신감을 제공하여 언제든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사물과 우리 자신을 결합할 수 있게 한다. 모호하고, 기술적이며, 역동적이고, 우아한 우리 시대에 대한 인정과 포용이다. 이것은 개인화하고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은목걸이, 니트 모자, 장갑, 지퍼가 달린 테크니컬 조끼, 다채로운 스트랩이 달린 가방, 레이어드 등 조합은 무한하고, 정신은 가볍다고 정의한다.

 

 


이번 컬렉션은 비율과 실루엣이 특히 화려하고 프리즘적이며 경쾌하고 길고 떠다니는 느낌을 강조했다. 유기와 합성의 구분이 사라진다. 성별 구분과 낮과 밤도 마찬가지로 사라진다.

 

스포츠웨어, 데님, 쿠튀르는 모양, 소재, 색상, 디테일이 합쳐진다. 루시와 루크는 여기에서 형식주의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방식으로 구성과 기술을 마스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양면 울 소재의 완벽하게 커팅된 테일러드 재킷은 금속 지퍼로 고정된다. 펠트 코트와 드레스, 그리고 푹신한 마틀라세 점퍼의 멀티 컬러 니들 펀치는 구성 라인을 흐리게 하고 트롱프뢰유처럼 컬렉션을 교차하는 3D 효과를 보여준다. 자연과 기술 탐구의 또 다른 예시로서 양모 펠트는 합쳐지고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된다.

 

빛을 반사하는 초경량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실제 유리로 만든 파카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길고 바람이 잘 통하는 흰색 면 드레스는 은색 시퀸과 으깬 알루미늄 꽃으로 채워져 있다.

 

 


사탕과 체리 그림은 인타르시아 형태로 양모로 짜여지거나 펠트와 데님에 인쇄된다. 긴 지퍼가 달린 옅은 분홍색의 실크 케이프는 장미 그라데이션 모티프가 전체에 프린트되어 있다. 일련의 가죽 및 펠트 재킷과 짧은 드레스는 원형 모양으로 조각되어 매우 그래픽적이며 허리가 강조된다.

 

팬츠는 볼륨감이 있고 지퍼와 조임 끈이 있어 모듈식이며 날씬하고 날카로우며 발목이 길게 늘어진 형태이다. 솔리드 컬러와 불규칙한 체크 패턴의 플로팅 버블 드레스는 볼륨감 있는 소매가 특징이다.

 

 


실크, 재생 폴리에스터, 모헤어, 이탈리아 및 일본 양모 등 다양하고 세련된 소재가 사용되었다. 색상 팔레트는 원색과 금속적이고 전기적인 밝은 노란색, 녹색, 빨간색 및 파란색을 사용했으며 파스텔, 흰색, 버터, 옅은 노란색, 분홍색, 회색, 검은색의 미묘한 뉘앙스가 있다.

 

신발은 대담하다. 새로운 모노크롬 스니커즈와 모터사이클 부츠는 실용적인 방식으로 실루엣을 고정하며, 테크니컬 힐과 스퀘어 토가 있는 슬림한 부츠는 컬렉션의 화려한 면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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