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정호연은 지난 2011년 16세 때부터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 뉴욕패션위크 런웨이 데뷔 후 뉴욕, 밀라노,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글로벌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고의 디자이너, 사진작가, 패션 기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와 관심을 얻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이라는 역할로 세계적인 슈퍼 스타덤에 오른 정호연은 “저와 많은 사람들이 항상 존경해왔던 멋진 ‘랑콤’ 글로벌 앰버서더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랑콤’ 같이 모든 여성들이 빛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뷰티 브랜드인 랑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 받은 역할로 한국 최초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과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시상식에서 게스트 여배우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2천만명의 팬이 그녀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정호연은 장르나 국가 상관없이 매력적인 성격과 강한 여성성으로 전세계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