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가 봄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포멜카멜레’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캠페인의 메인 테마는 ‘Camele on Me(카멜레온 미)’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우리의 모습을 카멜레온에 빗대어 표현, ‘포멜카멜레’ 슈즈와 함께 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컬렉션은 디어포멜과 베스티 두 가지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신제품에는 최근 리뉴얼한 브랜드 심볼을 엠블럼 장식으로 활용해 ‘포멜카멜레’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는 두 라인의 슈즈 제품들을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디어포멜 라인은 클래식한 형태의 메리제인 플랫슈즈, 쥬얼 포인트를 더한 슬링백 펌프스로 구성됐다. ‘포멜카멜레’만의 메리제인 디자인에 엠블럼을 포인트로 적용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오피스룩부터 하객룩, 데일리룩까지 포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로 연출하기 좋다. 와이드 팬츠, 루즈삭스 등과의 매치를 통해 룩의 무드를 전환해 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트렌디한 실루엣의 베스티 라인은 청키한 플랫폼 디자인의 로퍼다. 핑크, 브라운 등의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래식 로퍼, T스트랩 로퍼, 뮬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로 편안하게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정하고 모던한 룩은 물론, Y2K, 하이틴 스타일 등 키치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

주력 라인 이외에도 메리제인 형태에 청키한 볼륨감을 더한 메리제인 스니커즈, 볼드한 아웃솔이 매력적인 베이직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된 스니커즈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