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X티파니앤코’ 여행의 한계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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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X티파니앤코’ 여행의 한계 재정의

김지민 기자 0 2023.09.20

 

 

리모와티파니앤코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연합을 상징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앞으로의 여정에 지니고 갈 가장 소중한 아이템들을 위해 여행의 한계를 재정의한다. 이번 컬렉션은 신제품 주얼리 케이스를 필두로 캐빈 수트케이스, 주얼리 퍼스널을 포함할 예정이다.

 

리모와 x 티파니앤코주얼리 케이스에는 티파니앤코의 전설적인 디자인을 향한 긍정의 표현으로 다이아몬드의 유니크한 패싯을 반영하는 작품 ‘Rock Cut’이 들어가 리모와의 시그니처인 그루브 알루미늄 표면과 상호 작용 했을 때 흥미로운 촉각 경험을 선사한다. 알루미늄 브러시 기법을 활용해 독일에서 생산하는 독특한 ‘Rock Cut’ 디자인은 패턴 내에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T’ 모티프가 예술적으로 새겨져 유명 주얼리 하우스를 향한 은은한 헌정의 뜻을 담았다.

 

신제품 주얼리 케이스는 아이코닉한 티파니 블루 색감이 외관과 핸들, 실링을 감싼다. 집에서나 여행 중일 때 소중한 주얼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케이스는 3단으로 펼쳐진다. 위로 열리는 방식이라 쉽게 주얼을 넣고 뺄 수 있는 이 케이스를 열었을 때 여행객들은 제일 먼저 커다란 거울을 만나게 되며 그 아래 실버 소재의 명판에는 각인을 넣을 수 있다. 케이스를 열었을 때 개방되는 제일 상단의 고정 트레이는 5 개의 칸으로 나뉘어 링과 다른 주얼들을 담을 수 있다. 특별히 디자인된 레더 고리가 특징인 중간 트레이는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담는 용도이며 제일 하단의 트레이는 큼직한 세 칸으로 나뉘어 귀중품을 담을 수 있다.

 

캐빈 수트케이스 또한 정교하게 패턴화된 ‘Rock Cut’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을 완성하는 차원에서 핸들, 러기지 택, 휠까지 티파니 블루로 물들여 클래식 수트케이스가 새로운 모습을 띠게 되었다. 수트케이스 내부 또한 아이코닉한 컬러로 장식해 티파니 블루 스트랩과 두 브랜드의 로고를 담은 레더 디테일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리모와의 시그니처 폴리카보네이트가 티파니 블루 컬러로 완벽하게 갈아입고 신제품 주얼리 퍼스널로 태어났다. 역시 특유의 컬러로 조화롭게 물든 케이스 내부는 새로운 기능을 채택, 6 개의 주얼리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여행 중에도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외부에는 2 개의 티파니 블루 레더 스트랩 사이 정중앙에 리모와와 티파니앤코의 로고가 각인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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