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퍼처’ Vintage Diary of the Slo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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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퍼처’ Vintage Diary of the Sloane

민신우 기자 0 2023.11.01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빈티지 다이어리 오브 더 슬론을 주제로 한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 애퍼처는 이번 겨울 컬렉션의 주제를 빈티지 다이어리 오브 더 슬론(Vintage Diary of the Sloane)’으로 정했다. 1980년대 영국 젊은 상류층 스타일을 대표하는 슬론 레인저(Sloane ranger)’의 빈티지 클래식을 디 애퍼처만의 모던하고 내추럴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슬론 레인저는 1980년대 런던 슬론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유행했던 럭셔리하고 세련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상류층을 일컫는다.


 

 

디 애퍼처는 조용한 럭셔리 무드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겨울 룩을 제안했다. 볼륨감 있는 이태리 부클 트위드 소재의 여피 트위드 재킷, 골드 버튼 등 고풍스러운 디테일의 크롭 트위드 재킷, 둥근 어깨 라인과 볼륨감 있는 소매로 빈티지한 실루엣을 살린 찰리 재킷 등 다채로운 아우터 중심의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 대표 상품으로 덕 다운 패딩 스타일의 애퍼처 푸퍼 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간결한 실루엣과 벨벳 원단 같은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디 애퍼처의 시그니처 룩으로 자리 잡은 블루종/플리츠 스커트 조합의 클래식 셋업은 가을 시즌 선보인 브라운 체크 패턴을 넘어 이번에는 잔잔한 그레이 체크 패턴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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