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내년 봄 컬렉션을 위해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 ‘파리, 밤의 소설(Valentino Paris, A Night’s Tale’) 캠페인을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방돔 광장을 배경으로 그의 우아함은 더욱 빛나며 완벽한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포토그래퍼 테오 웨너가 촬영하고 연출한 이번 캠페인은 메종의 역사적인 본부이자 웅장하고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장엄한 방돔 광장 안에서 화려한 밤을 즐기는 친구들이 등장한다. 캠페인 속에서 로지 헌팅턴은 모두를 발렌티노의 세계로 초대하는 주인공으로서, 홀리데이를 축하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발렌티노’는 홀리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데일리 에센셜 룩부터 반짝이는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드러운 컬러의 룩부터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더해진 파티 드레스, 깃털 장식이 빛나는 점퍼, 크리스탈 장식의 미니 드레스를 비롯하여 트위드와 크레이프 쿠튀르 소재의 재킷, 정교하게 제작한 데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메종은 세련된 홀리데이 룩을 위해서 발렌티노 가라바니 문 백과 메종의 아이코닉한 백,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백을 홀리데이를 위한 컬러로 선보일 뿐만 아니라, 독특한 시퀸 장식과 울트라 미니 사이즈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즈 루슈 1959 샌들,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펌프스와 락스터드 발레리나 슈즈와 같이 메종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컬렉션의 경우 유연한 드레스 코드를 제안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의 수트와 화려한 꽃과 나비가 시퀸 장식으로 표현된 보머 재킷을 비롯한 재킷은 완벽한 이브닝 룩을 위한 추천 아이템이다.

2024년 봄 컬렉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발렌티노 ‘파리, 밤의 소설’ 컬렉션은 11월 13일부터 전국 발렌티노 부티크 및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를 위해서 핑크 PP 컬러로 구성된 기프팅 서비스가 특별함을 더하며 일부 발렌티노 부티크에서는 구매한 기프트를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주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 및 캘리그라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