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Beanpole Sport)’가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스포츠’는 올 초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체리 심볼로 유명한 ‘키르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옷들을 출시해 이 시대의 젊음을 대변하고 있다. ‘빈폴스포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는 동시에 ‘키르시’의 심볼과 컬러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토대로 생기 있고 스포티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 그린, 네이비 등 ‘키르시’의 대표 컬러를 중심으로 반짝거리는 프린트, 무지개 컬러감의 체리, 로고 등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브랜드 모델인 전소미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반팔티셔츠, 크롭티, 홀터넥(Halter Neck), 쇼트팬츠, 스커트, 모자, 슬리퍼, PVC백 등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만 9000원 ~ 6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