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Gardener’s Cottage’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매 순간 진심을 다해 꽃을 심는 정원사의 따뜻한 마음을 로맨틱한 무드로 풀어냈다. 퍼프와 셔링, 리본 등의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활용한 블라우스와 드레스부터 시눈이 자체 개발한 플라워 아트웍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스커트, 사랑스러운 정원사를 떠올리는 오버롤과 스카프, 스크런치, 헤어핀, 하트백까지 화사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로맨틱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이자 ‘시눈’의 시그니처 컬러인 피치 퍼즈를 컬렉션 전반에 녹여내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눈’의 로고 택은 물론 쇼핑백까지 ‘시눈’이 런칭 때부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오던 살구 빛의 피치 퍼즈 컬러는 카디건과 블라우스, 액세서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레이스 퍼프 드레스는 두 겹의 원단을 사용한 풍성한 퍼프 슬리브와 밑단의 레이스의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무드로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연출하기 좋고, 소매와 가슴 부분의 풍부한 셔링, 하단의 맞턱 디테일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셔링 퍼프 블라우스는 체형 커버까지 해주어 더욱 실용적이다. ‘시눈’이 자체 개발한 플라워 그래픽은 가볍게 걸치기 좋은 블라우스와 티셔츠, 카디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었고 수채화 물감처럼 번지게 연출한 화사한 스커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시눈’만의 감성을 담은 니트류도 다양하게 출시된다. 넥 라인과 여밈 부분의 비즈 장식을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연출해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즈 포인트 카디건과 슬림한 핏과 스캘럽 레이스 편직으로 페미닌한 디자인의 스캘럽 펀칭 카디건,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스퀘어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퍼프 하프 니트 탑 등 그 어느 시즌 보다 다채로운 니트 아이템을 구성했다.

또한 클래식한 무드로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클래식 블레이저와 ‘시눈’이 개발한 그래픽으로 완성한 패턴 스카프, 큐빅 로고의 헤어핀과 버킷햇, 하트백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