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주얼 슈즈 ‘클락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틴 로즈와 협업한 첫 컬렉션 커밍 업 로즈(COMING UP ROSES)를 선보인다.

마틴 로즈는 자메이카 혈통의 영국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해 12월 영국패션위원회가 선정한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며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5월 ‘클락스’ 최초의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되며 본격적으로 ‘클락스’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2월 런칭 예정인 ‘마틴 로즈X클락스’의 컬렉션은 ‘클락스’의 편안함을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데에 주력하였으며 클래식한 느낌을 유지하며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옥스포드, 로퍼, 샌들 3종은 지난해 6월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클락스’의 주력 상품인 토힐 하이가 추가되면서 컬렉션은 총 4종으로 완성되었다. 이 중 한국에는 옥스포드, 샌들, 토힐 하이가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진작가 샤르나 오스본과 함께 작업한 커밍 업 로즈 캠페인은 궁극의 편안함을 주제로 첫 콜렉션의 극대화된 쿠션 디자인을 상징하는 침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클락스의 1980년대 광고 아카이브에 영감 받아 마련된 복고풍의 작은 방을 배경으로 침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주 사적이고 작은 즐거움들을 표현하며 궁극의 편안함을 보여준다.

커밍 업 로즈 콜렉션은 한국에서 클락스오리지널스 한국 공식몰과 분더샵 편집숍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