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트레셔’와 함께한 ‘라코스테’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스케이트보딩의 바이블인 ‘트레셔’와 테니스에 근간을 둔 90년 역사의 ‘라코스테’, 아이코닉한 이 두 브랜드의 문화가 만나 불타오르는 악어를 표현한 스릴 넘치는 협업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트레셔’는 1981년에 기업가 에릭 스웬슨과 포스토 비텔로가 창간한 매거진으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인 인디펜던트 트럭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장비를 알리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스케이트보드와 관련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스케이트보더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트레셔’와 ‘라코스테’는 ‘트레셔’가 탄생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컬렉션의 모습을 담았다. 콜라보레이션 제품 뒤로 어렴풋이 등장하는 웅장한 금문교는 이번 컬렉션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여한다.
각자의 뚜렷한 심볼을 진정한 하나로 탄생시키기 위해 만난 ‘트레셔’와 ‘라코스테’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파리의 비전을 모두 담아낸 디자인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테리 소재의 아이코닉한 폴로 셔츠를 비롯해 티셔츠, 후디, 트랙 수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에는 이 컬렉션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불타오르는 ‘라코스테’의 심볼, 악어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라코스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광복 직영점, 디지털 플래그십, 그리고 패션라이프 편집샵 카시나 한남, 팔팔스케이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