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앤키스’ ‘보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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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앤키스’ ‘보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김지민 기자 0 2022.10.06

 

 

찰스앤키스가 독특한 고무 소재의 슈즈로 유명한 파리의 독립적인 슈즈 브랜드 보스와 협력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한다.

 

1990년대의 펑키한 분위기와 어반 시크한 스트릿 룩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불완전한 예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깨진 도자기의 균열 사이를 금으로 매꿔 아름답게 되살리는 일본 전통기법인 킨츠기에서 영감을 받아 슈즈와 백에 비슷한 기법을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레몬-옐로우 바탕에 골드 마블 호일을 덧씌운 유니크한 프린트까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CHARLES & KEITH’의 클래식한 첼시 부츠와 펑키한 로퍼에 다이나믹한 곡선 쉐입의 고무 밑창이 더해져 새로운 실루엣 형태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그런지 스트릿 룩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폼이 추가되어 기존의 틀을 깨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각 같은 실루엣들은 80년대 미국의 캠던이나 하라주쿠 거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슈즈의 봉합 부분인 솔기는 골드 컬러를 더해 쪼개진 느낌을 주며, 망치로 두드린 듯한 메탈릭 토는 깨진 사회 규범을 표현한다.


 

 

백 라인은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과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동시에 갖고 있다. 이중 바게트 숄더 백은 맥시멀한 느낌을 위해 청키 스트랩을 연결한 반면 구조적인 버킷 백은 매끈한 타원형을 표현하기 위해 심플한 마그네틱 클로징을 더했다. 또한 펑크 문화를 반영한 에나멜 마감의 탈부착 가능한 참과 체인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제작되었다. 더불어 로퍼에서도 볼 수 있던 포인트 버클이 버킷 백의 바디 전체를 감싸고 있어 MZ세대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자유로운 정체성을 한껏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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